드라마 힘의반지 시즌1 : ep2 표류
털발족 노리 거인을 만나다
메테오가 떨어진 자리로 간 노리는 한 거인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친구 포피는 노리가 걱정돼서 따라오게 됩니다. 노리는 불꽃에 손을 대보는데 뜨겁지가 않아 의식이 없던 거인을 만져봅니다. 갑자기 거인이 깨어나서 노리의 손을 잡으며 둘 다 소리를 지르게 되고 거인은 불을 제어하는 듯하며 다시 기절해버립니다.
이후 거인을 자신들만의 안전한 장소로 옮겨놓는대 포피와 함께 둘의 비밀로 마을 사람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려 합니다. 다음날 노리는 거인을 찾아가는데 거인은 또다시 흥분하며 알 수 없는 힘을 부립니다. 노리는 음식을 전해주며 거인을 진정시키게 됩니다.
그날 밤 노리는 다시 거인을 찾아가는데 거인은 노리의 횃불에 관심을 보이고 반딧불을 이용해서 별자리를 보여줍니다. 이에 노리는 별자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알겠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엘론드와 전설의 장인 켈레브림보르와의 조우
켈레브림보르는 계획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대장간을 짓고 싶어 하는 켈레브림보르 "용의 혀처럼 뜨겁고 별빛처럼 순수한 불꽃이 탄생할 수 있도록"이라고 하며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했는데 이에 엘론드는 요정이 아닌 이들에 게 도움을 받으며 어떠냐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바로 모리아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잇는 드워프의 도시 에레기온 옆의 크하잣둠에 살고 있는 드워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죠.
이렇게 둘은 크하잣둠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데 그는 두린왕자와 친구였으며 자신을 다시 환대해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박에 문전박대를 당하게 되고 이에 엘론드는 시긴타라그 의례 ( 일종의 스포츠 대결 )를 청합니다.
이후 켈레브림보르는 에레기온으로 가게 되고 엘론드만 크하잣둠 ( 훗날의 모리아 )으로 입성하게 됩니다.
놀라운 발전을 이룬 크하잣둠의 웅장함에 놀라게 되고 시합 장소에 도착한 그들은 시긴타라그 의례에 따라 망치질을 시작합니다. 엘론드는 패배 시 다시는 크하잣둠에 올 수 없으나 승리할 시 한 가지 부탁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엘론드는 시합에서 기권을 하게 되고 두린은 그를 배웅하게 됩니다.
두린은 20년 동안 얼굴 한번 보이지 않은 엘론드에게 상심해있었고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두린은 자신의 집에 와서 사과를 요구하고 그렇게 두린의 집에서 아내가 저녁을 먹자면서 분위기는 반전이 되어 갑니다.
그렇게 저녁 만찬에서 서로의 오해가 풀리며 엘론드는 자신의 용건을 말하게 됩니다. 이후 두린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등장하며 요정이 왜 지금 나타난 거냐며 의문을 품게 됩니다.
물 위에서 표류하다가
갈라드리엘은 발리노르로 가던 배에서 내려 표류중이었는데 운 좋게도 다른 표류자들이 타고 있던 조악한 배와 만나게 되어 구조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 갈라드리엘을 경계하였으며 그들에게 요정임을 들키게 됩니다.
이후 거대한 괴물에게 습격받아 다시 표류하는가 싶었지만 아까의 이방인들 중 한 명이 조악한 나무배를 타고 가다가 갈라드리엘을 다시 구해줍니다. 갈라드리엘에게 이름을 물어본 후 자신의 이름은 할 브란드 라며 한동안 나무배 위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표류하던 갈라드리엘은 큰 선박을 만나게 됩니다.
마을에 닥친 위기사태
이상하게도 마을에는 시체도 무엇도 없었으며 아무도 없이 사라진채였고 집 밑에는 땅굴이 파져 있었습니다. 그 땅굴은 인간이 판 게 아니라며 걱정되는 목소리로 브론윈도 말합니다.
이후 브론윈은 마을로 돌아가기로 하고 아론 디르는 동굴 속으로 정찰활동을 하게 되는데. 아론디르는 땅굴 안을 여전히 추적하다가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무언가에게 잡히게 됩니다. 브론윈은 마을에 도착해서 이웃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되지만 전혀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무언가가 침입한 흔적이 있었고 세오가 이때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브론윈을 맞이합니다. 이후 브론윈집 밑의 땅굴에서 오크가 나와 습격을 하지만 힘겹게 제압하고 이를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마을에는 비상사태가 펼쳐집니다. 이후 모두 마을을 버리고 어딘가로 피난을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