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테슬라 연속적인 주가상승의 이유, 테슬라 슈퍼차저란?

굿냥E 2023. 6.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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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8일(현지 시각) 장중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58% 급등한 234.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장중 4.58%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 외 거래서 또 4.75%가량 올랐습니다. 테슬라 호재의 이유와 슈퍼차저 확인해 보세요.

 

테슬라 슈퍼차저
테슬라 슈퍼차저

테슬라 슈퍼차저란?
슈퍼차저는 테슬라가 설치한 급속 충전소입니다. 400~250kW의 출력을 제공하며,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15분 만에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량 소유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차저를 이용하려면 테슬라 차량에 장착된 앱을 사용하여 충전소를 찾고, 충전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의 경우 1회 충전에 1만 5천 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슈퍼차저는 전기차의 보급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소유주가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충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슈퍼차저는 전기차의 보급을 촉진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 연속적인 주가상승의 이유 8일 분석

 

테슬라 주가 상승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테슬라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입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에서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

 

테슬라 주가 상승은 전기차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의 선두주자이며,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8일(현지 시각) 장중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58% 급등한 234.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장중 4.58%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 외 거래서 또 4.75%가량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테슬라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테슬라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입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에서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은 전기차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의 선두주자이며,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는 스페인 기가팩토리 투자설과 GM(제네럴모터스)에 충전기 개방 합의 등 각종 호재가 보도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 정부 당국자들과 자동차 투자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스페인 경제지 킨코 디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의 스페인 투자가 자동차 공장 설립에 대한 것이며, 그 규모가 45억 유로(약 6조 28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국이며,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이용해 자동차 업체들의 배터리·전기차 생산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EU는 2035년부터 27개 회원국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테슬라는 내년부터 자체 급속충전소인 ‘슈퍼차저’를 GM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에서 자사 전기차에 테슬라 전기차 충전 표준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GM은 내년 초 전기차 소유주에게 테슬라 어댑터를 제공할 예정이고, 테슬라 충전 포트를 갖춘 GM 전기차는 2025년부터 생산됩니다. 포드에 이어 GM까지 테슬라망에 합류하면서 북미 시장에서 통일된 전기차 충전소 표준이 사실상 마련된 것입니다.

 

 

 

 

12일에도 2.22% 오른 249.83달러에 마감

 

테슬라 주가가 1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날 대비 2.22% 오른 249.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부터 12 거래일 간 계속 주가가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0년 6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 상장한 이래 최장 기간 상승 행진입니다.

 

이전 기록은 2021년 1월(11 거래일 상승)이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지금까지 102.82% 올랐습니다. 지난 6개월여간 연초 대비 두 배 넘게 뛴 것.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918억 달러(약 1021조 원)에 달합니다. 다만 현재의 주가 수준은 역대 최고가였던 2021년 11월의 409.97달러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전기차 충전설비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테슬라의 충전 방식과 호환되는 장비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충전소 운영으로 이미 연간 800억 달러(약 103조 원)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그런데 테슬라는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 GM과 각각 내년 초부터 포드 전기차 소유자가 미국과 캐나다 내 급속충전기(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2~3년 내에는 어댑터 없이도 테슬라 슈퍼차저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신차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현재 포드와 GM 전기차가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하려면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가 포드·GM과 충전소 계약 덕분에 충전소에서만 내년부터 2030년까지 30억 달러, 2032년까지 54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테슬라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지난 10년간 탄소 무배출 업체에 부여되는 크레디트를 팔아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여 급성장한 것처럼 경쟁사의 충전소 이용료는 테슬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더 중요한 건 포드와 GM이 모두 테슬라 충전소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충전방식이 미국의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체인 차지포인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충전소에서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커넥터(연결기기)를 이른 시일 내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지포인트는 “모든 제품에 NACS 커넥터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미 서비스 중인 충전기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충전장비 제조업체인 블링크차징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사가 새로 출시하는 240㎾ DC 급속 충전기에 NACS와 CCS 커넥터를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에 기반을 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트리티움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의 급속 충전기에 NACS 커넥터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전기차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의 선두주자이며,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