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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역전승 후 16강에 진출한 한국팀 함께 사진찍는 모습

결과와 기록 모두 챙기며 16강 진출

결과도 기록도 챙기는 말도 안 되는 승리가 눈앞에서 이루어지다. 한국은 포르투갈전 승리하면서 16강행을 확정시켰으며 , 월드컵 내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우여곡절 끝에 카타르 도하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대반전사건입니다. 이날 1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친후에 16강에 입성하였습니다. 피파랭킹 9위의 포르투갈은 전반전에 1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위기감을 주었지만 전반 27분 김영권 선수의 놀라운 위치 선정으로 1골을 따라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며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손흥민의 기적 같은 패스를 받아 골을 완성시키며 16강행을 확정시켰습니다. 포르투갈은 이제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강팀이었으나 대한민국의 벤투호를 만나 패배를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한국은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연속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같은 대회에서 2 연속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손흥민 한국 선수 공격포인트 공동 1위 달성하다

포르투갈 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는 한국 선수 공동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4 브라질 대회 1골과 2018 러시아 대회 2골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었던 손흥민은 이날 어시스트를 1개 추가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4개로 늘렸습니다. 이에 손흥민은 1986 멕시코 대회(1골 2 도움)와 1990 이탈리아 대회 (1 도움)으로 활약한 대선배 최순호와 공동 1위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르투갈전 교체 투입된 황희찬도 교체 투입 27분 만에 득점을 성공하여 교체 투입된 선수 중 최단 시간 결승곡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또 포르투갈전 동점골을 넣은 최고령 선수 김영권은 득점 2위가 되었습니다. 이날 32세인 선수 김영권은 2002년 월드컵에서 선제골을 쏘아 올린 33세 황선홍에 이어서 최고령 득점자 2위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 대회 독일전에서 선제골을 쏘아 올린 뒤 포르투갈 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월드컵 개인 통산 두 번째 골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마르 출전 여부

G조에서 1위를 한 브라질은 6일 0시에 벌어지는 16강 전에서 H조 2위 한국과 맞붙어 8강행을 다툴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 일 것입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4일 세르비아 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오른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하여 조별리그에 아직까지 출전하지 ㅁ소한 상태이며 한국과의 16강전 출전 여부 역시 불확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 팀 버스에서 내린 네이마르의 몸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아 보였으며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간단하게 볼을 다루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팀 닥터 로드리고 라스마르 도는 네이마르의 재활에 대해서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다만 16강 출전 여부는 미지수라고 했습니다. 오는 3일 경기장에서의 훈련을 보고 어떻게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고 발목 인대 손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16강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발목 인대를 다쳤을 때는 최소 3주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국 16강 예견한 영국 bbc의 서튼 해설 의원의 예측

크리스 서튼 해설 의원은 한국이 브라질과의 16강전을 한국이 패배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3일 16강 대진이 한국 vs 브라질로 결정되자마자 한국은 좋은 팀이고 좋은 전력을 가졌으나 브라질에게는 못 미칠 수준이라고 한국은 0-2로 패배할 것으로 예측을 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은 극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에게 인상적인 한국의 경기방식이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월드컵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미 포르투갈을 상대로 잘 조직돼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브라질에게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네이마르의 복귀 여부는 브라질에게 중요하지 않을 것으로 네이마르가 없어서 16강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