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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대한민국 대표 음악 드로듀서 프라이머리가 감독을 맡아 믿고 들을만한 ost를 완성시켰습니다. 약한 영웅 class 1의 ost 앨범에는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타이틀 곡 'Hero (prod.by primary)'는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Meego가 가창을 맡았습니다.

 

몽환적이고 다운되는 암울 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한  멜로디의 오프닝곡으로 깊은 여운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힙합 그룹 리듬파워 멤버 보이비가 부른 두 번째 타이틀곡 브레스 너클은 전형적인 힙합곡이지만 파워가 넘치고 플로우도 좋은 전형적인 힙합곡인대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듬 타고 있는 즐거운 곡입니다.

 

세 번째 트랙 homesick (prod.by primary) benzamin의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편안한 느낌과 부드러운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네 번째 트랙도 메인 ost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meego가 부른 'self' 기타 소리도 잘 어울리는 meego의 보이스가 돋보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다섯 번째 트랙이자 마지막 트랙은 프라이머리와 함께 'd.p'의 ost를 불렀던 가수 han이 부른 again입니다. 독특하면서도 꽉 차는 보이스가 애절하게 감싸 오는 매력적인 곡 again입니다 잔잔한 여운이 느껴지는 좋은 곡입니다. ost가 한층 더 드라마를 돋보이게 합니다.

 

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 1 

넷플릭스 'd.p'의 감독 한준희가 학원 액션 성장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한준희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4만 번의 구타]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받은 유수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여리여리한 주인공 연시은이 차별화된 방법으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성장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했지만 완전히 재각색 후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든 작품입니다.  원작의 연시은의 과거 시점을 기반으로 하였고 원작의 시점은 중학생 시점이지만 드라마의 시점은 고등학교 1 학교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학교 또한 벽산 중학교가 아닌 벽산 고등학교가 배경인 것입니다.

 

주인공 연시은 (배우: 박지훈) 왜소하게 생겼으나 벽 산고에서 매번 1등을 하는 엘리트 과정에 있는 모범생이며 평범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반전으로 물 불안 가리고 두뇌로 싸우는 두뇌파 싸움닭이기도 합니다.

 

안수호 (배우: 최현욱)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보기에는 어떤 스포츠를 배워서 싸움을 잘하는 듯합니다 자다 말고 갑자기 야구부에 습격받았는대도 수많은 배트를 피해 가며 싸우지만 흐트러짐 없이 싸워나가는 게 보통이 아닌 듯 보입니다. 시은과 범석을 만나면서 뜻하지 않게 우정을 쌓아가는 인물로 보입니다.

 

오범석 ( 배우: 홍경) 갑자기 등장한 전학생이며 연시은과 안수호를 만나게 되며 어떠한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달라지게 되는 인물로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친구입니다.

 

외에도 가출패밀리 일진 패밀리 등등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주인공 일행을 그리는 작품 class 1 액션도 나름 볼만하고 몰입감도 뛰어나고 일반적인 한국사회 속 고등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작품의 느낌으로는 액션이 주를 이루는 것 같고 부적인 소재로 고등학생들이 격을 수 있는 내적인 갈등을 다루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액션에 중요한 초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한준희 감독과 유수민 감독의 콜라보 약한 영웅 class 1

한준희 감독은 뒤늦게 합류했으며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난 한준희 감독과 유수민 감독이 완벽한 협력을 합니다.

 

더 감각적이고 더욱더 생동감 넘치는 장면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앞선 주인공들 원작에서 나온듯한 포스를 뽐내는 박지훈과 지난해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홍경 그리고 올해 백상 예술대상과 신인상 후보에  오른 최현욱, 신승호, 이연 등 과감한 캐스팅으로 차별화된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 1  시원한 고교 액션에 다들 빠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