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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로 복귀

배우 장근석이 5년 만에 쿠팡 플레이의 범죄 스릴러물 '미끼'로 돌아오게 됩니다.

범죄 스릴러물 '미끼'의 공개일은 1월 27일로 대국민사기극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사망을 위장한 빅스 네트워크 노상천( 배우 허성태 )이 8년 후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게 되는데 이 사건을 통해서 비밀을 추적하고 파해지는 범죄 스릴러물입니다.

장근석은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습니다. 전직 로펌 출신의 형사 구도한은 이미 죽은 사람으로 처리된 노상천이 왜 용의자로 지목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피해자 단체를 통해서 사건을 추적하여 집요하게 파고드는 캐릭터로 사건의 단서들이 점차 '노상천'과 연관돼 있는 것을 알게 되며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는 역할을 합니다.

쿠팡 플레이 '미끼'는 현재 시점과 과거 시점을 오가면서 뒤엉켜있는 사건의 인과관계를 종합하여 풀어가는 수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숨쉴틈 없는 범죄 스릴러물을 보여줄것로 기대가 됩니다.

 

새로 공개된 미끼의 1차 트레일러 무비에서는 과거에 로펌에서 근무했던 '구도한'의 말끔한 모습과 현재 강력계 형사로 일하면서 변화된 분위기를 볼 수 있으며 구 도 한은 과거에 거대기업의 소송 전문 변호사였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강력계 형사가 된 배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극명한 차이가 대비되어 보이는데요 옛날 로펌 시절에서는 말끔한 화이트 칼라 계열의 캐릭터로 보이나 현재의 모습에서는 실제 형사들의 모습처럼 어딘가 어두운 거 같으면서 터프한 전혀 다른 캐릭터로 느껴졌습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1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가 되며 파트 1에서는 총 6편을 보여줄 예정이고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장근석의 그동안의 근황

5일, 서울중앙지검 집행 2과는 장근석의 어머니인 A 씨가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를 운영하면서 탈세를 한 혐의로 선고받은 벌금 30억 원과 부과된 벌금 15억 원, 총 45억 원을 현금 집행완료했다고 합니다.

A 씨는 2012년~2015년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연예기획사의 매출을 홍콩 계좌로 인출하여 수십억 원의 소득신고를 누락 18억여 원을 탈세하여 2021년 2월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30억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에서는 이후 장근석의 해외 활동을 배려하여 자진 납부를 설득하며 A 씨로부터 22개월 만에 부과된 벌금을 전부 받아내 '황제노역'으로 처벌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황제노역’이란 벌금이나 과태료를 내지 못할 때 이를 대신하는 '환영 유치제'를 두고 노역장에서 하루 300만 원에 달하는 노역으로 처벌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장근석은 본업에 충실했으며 그동안의 자금 운용 관련 사실은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어머니의 독단적 결과로 벌어진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어머니가 보여준 모습과 공적인 사실을 숨긴 것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근석은 그동안 서울 삼성동과 청담동 그리고 도쿄에 매입한 다수의 빌딩이 있고 그 가격이 무려 삼성동에 500억 원, 청담동에 250억 원 또 도쿄에 있는 빌딩은 650억 원 정도 되며 보유한 빌딩의 총가치는 약 1350억 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